제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서울시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혀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공무원 A씨(58, 6급)는 지난 7월 22일 서울의 한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는 여름 휴가를 받고 서울을 방문했다가 공연음란 혐의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시는 경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A씨에 대한 징계수위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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