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에서 대학생8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Newsjeju
▲  한국마사회는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ewsjeju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제주 말산업 전공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습과정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토, 일을 제외한 8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진행된다.

총 교육시간의 85%(40시간 중 34시간)가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사관리, 마필관리, 운동관리, 장구관리, 경매관리 등 말의 세부적인 특징 이해와 말 다루기를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교육에선 책에서 배운 이론을 말산업 현장의 전문가와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국내 유일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전국 대표 현장실습교육장으로서 우수한 말산업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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