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이경주)와 서귀포시(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허법률)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서귀포시에서는 「책 읽는 서귀포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북 콘서트에는 2018 서귀포 시민의 책 선정도서 중 대표도서인 '시인의 밥상'의 저자인 공지영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박한 밥상하나, 오래된 생각하나’를 주제로 지리산 산자락 자연에서 만들어낸  따뜻한 밥상을 통해 나누는 진솔한 삶과 사랑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북콘서트의 감성을 돋우기 위해 서귀포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이경주 위원장의 색소폰 협연으로 오프닝을 시작할 것이며, 강연회와 더불어 작가와의 대화시간과 사인회를 마련해 저자와 독자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북 콘서트 참가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삼매봉도서관(☏760-3675)으로 하면 된다.

▲ 여름 밤 에세이 여행 포스터. ©Newsjeju
▲ 여름 밤 에세이 여행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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