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자연⋅문화를 잇는 복지공감 제주' 목표 설정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위원장 고관용)는 제4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지난 7일 오후 2시 열린정보센터 6층에서 개최했다.

제주시 윤인성 주민복지과장이 그 동안 보장계획 추진에 따른 중간보고에 이어 T⋅F팀 전문가로 활동중인 대구대학교 직업재활과 김진훈 겸임교수가 제주시 지역주민 욕구조사와 시민제안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제4기 보장계획 팀장을 맡고 있는 문현주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역자원 조사에 따른 다양한 시민들이 욕구를 반영한 보장계획 목표와 추진전략(안)을 보고했다.

'사람⋅자연⋅문화를 잇는 복지공감 제주' 제4기 보장계획 목표로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도시 ▲문화가 있는 행복도시 ▲공감하고 소통하는 나눔도시를 4대 추진전략으로 결정했다.

제주시는 앞으로 분야별 시민들이 욕구조사를 반영하기 위한 FGI와 공청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폭 넓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9~`22년까지 제4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 기본 틀을 마련해 복지 공감 제주의 복지기반을 구축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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