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2일까지 신임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출하고, 원희룡 제주지사가 2명 중 1명의 적임자를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재단 '정관' 제11조에서 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신용보증관련기관에서 1급 또는 이에 준하는 직위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금융기관에서 1급 또는 이에 준하는 직위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공공기관 및 단체, 기업에서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3급 이상으로 1년 이상 근무 경력자, 기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전문성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자 등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사장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jejusinbo.co.kr) 또는 제주신용보증재단 기획총무부(064-758-5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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