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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소순, 정건철)에서는 지난 9일 가시리마을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날 마을회와 함께 한 방문상담은 사회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도움을 주기위해 이루어졌으며, 발굴한 세 가구에 대하여는 표선면 및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한 봉사단체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 내 복지자원과 연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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