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초는 토닥토닥 상담실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운영했다.
광양초는 토닥토닥 상담실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운영했다.

광양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4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운영했다.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광양초 상담실에서 학생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광양초 상담실은 1학기 동안에도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동의 잠재력을 개발해 건강한 미래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체험(난타), 요리활동, 신체활동, 전래놀이, 건강지도, 학습 및 독서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출발점으로 학생, 학부모 상담주간 운영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및 우리 같이 나누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양초 전 학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걱정인형 만들기, 실뜨기활동, 자신을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푸드테라티 활동을 하며 학교 내 상담실의 역할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고민을 혼자 갖고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나누면서 즐거운 학교생활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4학년은 ‘평화로운 교실 만들기’를 연간 계획으로, 갈등중재로서 자신의 욕구 및 타인의 욕구를 찾으며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워나가고 있으며, 1학년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지원으로 좋은 또래관계형성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배려하는 학교생활을 배워나가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배려와 협력적 상호관계를 배울 수 있도록 1~4학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방과 후 전래놀이를 배우며, 놀이에 집중하며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협동적 놀이를 하고 있다.

올해 광양초 상담실은 개인상담을 비롯해 각자의 욕구를 찾고 나의 감정, 타인의 감정을 살피면서 서로의 욕구를 찾아가도록 돕고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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