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센터에서 실시한 다문화 이해교육. ©Newsjeju
▲ 구좌읍이주여성센터에서 실시한 다문화 이해교육. ©Newsjeju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엔 베트남 다문화교육강사 김소라 씨가 베트남의 날씨, 음식, 위인 등의 문화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베트남 명절에 들고 다니는 ‘닭롱댄(등)’을 만들어보고,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와 캄보디아, 일본, 중국 등의 다양한 국가 의상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이해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민족 국가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이해를 돕고 더불어 다문화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여성가족과 지원을 받아 구좌읍·우도면·조천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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