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직무대리 허법률)은 지난 8.11(토) 서귀포시 그린환경대학(학생장 현정관) 4기 학생(주민) 42명을 대상으로 색달위생 매립장에서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그린환경대학 학생(주민)들은 색달매립장을 방문해서 우선 교육홍보 관에서 △쓰레기 줄이기 필요성과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음식물처리시설, △스티로폼감용시설, △재활용 분리선별 시설 등의 현장시설을 관계직원과 함께 견학하며, 쓰레기 반입에서 처리과정까지 전 과정에 대해 꼼꼼히 둘러보았다.

한편, 서귀포시 그린환경대학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면서 서귀포시의 환경을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4년째 활동 중으로 △온난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서귀포시 환경보전,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에너지 절약을 주 활동 모토로 하여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는 단체이다.

금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그린환경대학 학생(주민)들은 이구동성 으로 쓰레기 배출에서부터 처리과정까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애매했던 쓰레기 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 깊은 체험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직접 매립장을 방문해서 교육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