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1일에 안전신문고를 통한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제주시는 지난 11일에 안전신문고를 통한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제주시는 지난 11일에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안전무시 7대 관행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이날엔 제주시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 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관련 유관단체과 연계해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홍보한 사항으로는 ‘불법 주·정차, 안전띠 미착용, 구명조끼 미착용, 과속운전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및 안심제주 앱 사용법에 대해 홍보했다.

폭염에 지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간단한 방법으로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쿨 스카프를 홍보물과 함께 배부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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