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천연염색 홍보 행사. ©Newsjeju
▲ 제주 천연염색 홍보 행사. ©Newsjeju

제주 전통 의복인 갈옷은 통기성이 좋고 열전도율이 낮아 시원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효과도 있으며,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좋다. 게다가 매염제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한 의류이기도 하다.

제주 천연염색 체험 및 홍보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2일간 서귀포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감빛물결, 제주를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감물, 쪽물, 식물 등을 이용한 천연염색 작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지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염색체험장 등이 운영된다.

부대 행사장에선 풋귤 가공식품 시식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지난 4월부터 행사 홍보를 위해 감염 실습 교육을 사전 접수한 결과, 당초 계획 600명 보다 많은 900명이 신청했다.

행사기간 동안 안내 홍보관에선 스템프 찍기 미션을 완성한 방문객에겐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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