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일반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음식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현지 방문조사 및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1일자로 모범음식점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지정업소 수는 148개소이며, 2018년 지정예정업소 수는 전체업소(4,165개소)의 5% 이내이다.

모범음식점은 주방⋅영업장⋅식재료 보관시설 등 업소의 위생관리상태, 외국어 혼용 메뉴판 비치, 종사자의 친절서비스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를 비롯해 남녀전용 화장실 설치,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여부 등 세부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에 한해서 지정된다.

이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상수도 요금감면(사용량의 5~40%),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원, 지정 후 2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 모범음식점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위생관리담당부서(760-2431,2432)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763-60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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