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필통 지구촌 빈곤국가에 보내 독도홍보, 나눔실천의 효과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정희복)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사랑 필통을 제작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빈곤국가 아동들에게 보내는 활동을 전개한다.

1학년 학생 전원이 참가하는 이 활동은 독도가 디자인된 견고한 하드보드지 필통을 정성껏 접고 붙여서 완성하고, 안 쓰는 문구류와 함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영어 쪽지를 넣어서 아프리카의 케냐, 나미비아, 동남아시아의 라오스, 캄보디아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나라의 아동들에게 보내는 것이다.

이 활동의 취지는 광복절을 계기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부당함을 상기시키고 독도가 대한민국 국토임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지구촌의 소외된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활동은 8월 14일 7교시 독서시간을 이용해 독도 동영상 시청 후에 독도사랑 필통 추진단 학생들의 지도로 필통을 만들고 문구류와 영어 쪽지를 넣어 상자에 담아 보내는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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