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래사진콘테스트, 사진콘테스트 심사. ©Newsjeju
▲ 예래사진콘테스트, 사진콘테스트 심사. ©Newsjeju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승태)는 예래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실시한 ‘제4회 예래생태마을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116개 작품 중 1차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70개 작품에 대해, 지난 10일 예래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사진작가 등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8점 등 총 11점을 선정했다.

▲ 금상 양진영(예래주상절리). ©Newsjeju
▲ 금상 양진영(예래주상절리). ©Newsjeju

금상에는 양진영씨의 ‘예래주상절리’가 선정 됐고, 은상에는 고태호씨의 ‘자연을 품은 풀장’, 동상에는 이한규씨의 ‘등대와 바다’, 입선에는 고형철씨의 ‘갯각주상절리’외 7점이 선정됐다. 수상 내역은 서귀포시 예래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은상 고태호(자연을 품은 풀장). ©Newsjeju
▲ 은상 고태호(자연을 품은 풀장). ©Newsjeju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 입선 5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열리는 제18회 예래생태체험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수상작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예래생태체험축제’와 9월 15일부터 16일에 열리는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전시되며, 앞으로도 예래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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