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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스토리>는 부산을 중심으로 일본정부에 피해배상을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6년간 법정투쟁을 벌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대기적 영화다. ©Newsjeju

정의당 제주도당은 여섯 번째를 맞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매년 8월 14일)을 맞아 오는 23일(목) 오후 7시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영화 <허스토리> 단체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허스토리>는 부산을 중심으로 일본정부에 피해배상을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6년간 법정투쟁을 벌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대기적 영화다.

정의당 도당은 “이번 단체 관람을 통해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고(故) 김학순 할머니를 기억하고, 또한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지정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관람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링크는 제주도당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다.(http://bit.ly/허스토리제주).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며 12세 이상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가 끝나면 민규동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이어진다.

한편 지난 12일까지 영화 <허스토리>의 누적 관객 수는 33만726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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