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공고 윈드앙상블은 지난 14일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 공연을 뽐냈다. ©Newsjeju
▲ 한림공고 윈드앙상블은 지난 14일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 공연을 뽐냈다. ©Newsjeju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공택)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실시된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 공연을 뽐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윈드앙상블은 1979년에 창단해 매년 학교 축제를 비롯해 음악제와 동문 음악회를 통해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제주 서부지역 청소년 문화발전에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월 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청소년관악제, 9월 세계평화의 날 기념 개막공연, 10월 한공인 문화예술제, 11월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참가, 12월 작은 음악회 개최, 2018년 1월 한림공고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학년 좌민수 학생외 20명이 참가해 진정한 삶의 모습을 담은 ‘레미제라블’과 화려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인스턴트 콘서트’를 연주해 한림공고 윈드앙상블의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한림공고 윈드앙상블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연주실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