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중, 인권감수성 높은 학교 만들기 연수

남주중학교(교장 오기녕)는 지난 13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높은 학교 만들기 및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에 따라 관련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학생인권과 교권에 대한 이해’, ‘학교 내의 갈등상황을 인권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인권감수성이 풍부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과제는 무엇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이해와 과정중심평가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 이해하며 기존의 승자 독식 평가 문화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인권감수성이 풍부한 학교문화 형성과 과정중심평가 활성화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