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

▲ 제주도농아복지관, 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 ©Newsjeju
▲ 제주도농아복지관, 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 ©Newsjeju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제주도내에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3일 '청각언어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 수상작 작품전시'를 개최했다.

청각언어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은 2017년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5월부터 '제2회 청각언어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해 7월 11일에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작품전시는 2017년, 2018년 수상작으로 표어, 그림/포스터, 디자인/포스터/카툰 등의 작품 25점이 전시되고 있다. 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8/14~8/2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시실(8/20~8/27), 제주특별자치도청 제1청사별관 문화공간(8/27~9/3), 제주도농아복지관 로비(9/3~9/7)순으로 순회 전시 할 예정이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과 더불어 작품전시를 통해 제주도내에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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