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제원)은 11월 '병무청, 제5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맞아 사회복무요원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오는 24일까지 추천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무대상은 5개 분야별(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문화/환경안전/행정분야) 사회복무요원과 우수복무기관 및 복무관리담당자를 선발 포상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복무관리 유공자(기관)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제원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기관)을 사회복무대상자로 적극 추천해 공로를 격려하고 효율적인 복무관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무대상 포상자(기관)는 9월 중 병무청 표창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11월 7일 충북 보은에 있는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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