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에서 2일까지

렛츠런파크 워터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렛츠런파크 워터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운영 중인 어린이 전용 야외 물놀이 시설 ‘렛츠런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어린이 대상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는 저렴한 이용료와 깨끗한 수질, 시원한 그늘 및 넓은 휴식공간,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여름철 제주의 대표 물놀이 시설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첫주에 운영을 시작해 주말에는 입장제한인원을 채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자매결연 장애인 단체와 어린이 복지시설을 무료로 초청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그동안 포니 워터파크를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무료입장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내년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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