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구자헌 제주시갑당협위원장.
▲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을 이끌 신임 도당위원장에 구자헌(50)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2018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도당대회'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구자헌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이 단독으로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당은 오는 9월 2일 정기 도당 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후보자가 단독으로 입후보함에 따라 도당대회 개최없이 도당 운영위원회(9월 2일)를 통해 구자헌 위원장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중앙당의 승인 절차를 거치면 구자헌 위원장이 차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최종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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