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행복드림사업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여행플래너 창직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Newsjeju
▲ 제주대 행복드림사업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여행플래너 창직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단장 임화순 교수)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시 창업카페 창직마루(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여행플래너 창직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커스터마이징은 이용자가 사용방법과 기호에 맞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설정하거나 기능을 변경하는 것이다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대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창직교육은 총 92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관광정책과 규제 △여행상품 시장조사 △CS에 대한 이해 및 고객만족 사례 △제주신화와 관광 및 제주어문화 △고객DB구축 및 활용 △숙박시설의 유형 및 트랜드 △관광교통 활용과 고객니즈 △레저산업의 현황과 사례 △스토리텔링 기법 활용 △관광자원 지도만들기 △여행코스만들기 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창직과정에서는 여행일정 기획, 관광코스 개발, 맞춤형 여행코스 작성 등과 같은 업무와 관련된 취업이나 창업을 하고자 하는 만 20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창직과정 수료생들은 추후 2일간의 창업교육을 이수한 후 관련 분야의 취업연계 및 신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별도의 공모심사를 거쳐 창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0명이며 최대 500만원까지다.

사업단 관계자는 “교육생 분들이 이번 교육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줬다. 관련 분야의 취업이나 창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사업단 측에서도 창업시 지원등 적극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