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초 치어리딩부.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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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초등학교(교장 김진선) 치어리딩부 ‘GLORY’는 지난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삼척해변에서 열린 ‘2018 행복한 생활체육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축제’와 ‘2018 삼척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초‧중‧고‧일반 팀이 다수 참가한 ‘2018 행복한 생활체육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축제’에서는 스턴트 부문 1위, 팜댄스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내외 선수단 약 800여 명이 참가한 ‘2018 삼척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에서는 스턴트 부문 3위를 차지했다.

▲ 한림초 치어리딩부. ©Newsjeju
▲ 한림초 치어리딩부. ©Newsjeju

학교 관계자는 “치어리딩의 불모지인 제주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된 배경은 지도자의 성실한 지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 ”이라며 “모범적인 학교스포츠클럽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한림초등학교 치어리딩부 GLORY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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