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과정. ©Newsjeju
▲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과정. ©Newsjeju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은 체류이민자가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ㆍ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법무부가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0~6단계 교육과정(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을 이수한 체류이민자에게 국적취득과 체류허가 등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동제주복지관은 지난 2010년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을 위해 법무부 지원으로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과 거점운영기관인 제주이주민센터와 연계ㆍ운영하고 있다. 

5단계 이수와 함께 6단계(귀화용 심화과정)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T.064-782-93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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