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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빌보드 뉴스에 따르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최신 차트인 15일자 '빌보드 200'에서 8위를 차지했다. 앨범 판매량은 전 주보다 76% 하락해 4만4000장이 팔렸으나 2주 연속 10위권에 들며 인기를 확인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면서 앨범 2장을 연속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올리는 기록을 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한국 가수 최초로 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래퍼 에미넘의 새 앨범 '가미카제'가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에미넘은 '빌보드 200'에서 통산 9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주 차트는 빌보드에 11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포문을 열었다. 이달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를 시작으로 북아메리카 투어를 돌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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