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한순옥)은 지난달 8일 치러진 2018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본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21명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를 합격한 H양(19세)은“다른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공부를 하다 보니 혼자 공부할 때 보다 집중도 더 잘되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합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하며, 꿈드림 선생님들과 학습멘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앞으로도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선 2019년도에 치러질 검정고시를 대비해 10월 17일부터 검정고시 공부방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대학진학지도,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 건강검진, 심리검사,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64-725-7999)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9년도에 치러질 검정고시를 대비해  검정고시 멘티를 모집하고 있다.
2019년도에 치러질 검정고시를 대비해 검정고시 멘티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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