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제주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오전에는 맑겠고, 오후에는 점차 구름많아지겠다.

오후부턴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 시작해 21일까지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지난 18일 몽골지역에서 생긴 황사가 저기압이 통과하는 20일 오후부터 21일 사이 제주도지방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푄현상으로 동부, 서부, 북부지역은 전날보다 7~11도이상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0~2.0m, 오후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해상에서는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아져, 밤에는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예상된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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