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서부경찰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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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산하 모 보건지소 소속 50대 여성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보건지소 직원 A씨가 노형동 소재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며칠째 출근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병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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