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8개 시군구 61개 단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 농·수·축 특산물 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직거래로 판매하게 된다.

제주시에선 6개 정보화마을(영평, 김녕, 저지, 상명, 우도, 도두)이 참여해 각 마을에서 생산된 우수 특산물인 황금향, 하우스귤, 톳양파즙, 우도땅콩 등 9개 품목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 판매한다.

또한, 직거래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맛을 직접 선보이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정보화마을 온라인 쇼핑몰인 ‘인빌쇼핑(www.invil.com)'에서도 전국의 정보화마을 추석특집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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