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제수용품 등 6개분야․40개품목 지도점검 강화

제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중심으로 수요증가 등 물가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에 들어갔다.

이 기간 동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명절 중점관리품목인 6개분야․40개품목에 대해 가격 및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지도점검반(5개부서 합동)을 편성해 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추석명절 전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기로 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법계량행위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제주시는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참여 시민 실천운동 대대적 전개와 장바구니 물가조사 등을 통한 물가정보 제공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일엔 제주시와 상인회, 자생단체 등 500여 명의 시민들이 추석맞이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제주상품 구매촉진 홍보 등을 통해 검소하고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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