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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8일까지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Newsjeju

[제주날씨]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8일까지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시간당 30mm 이상)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7일부터 18일까지 30~8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산지에는 최고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 남쪽먼바다에는 1.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 방파제,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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