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개 보건소, 추석 연휴기간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제주시 3개 보건소(제주․서부․동부)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병·의원 317개소와 약국 82개소가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된다.

일자별 진료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제주시청 및 제주시 3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번없이 120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제주시 3개 보건소는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를 위한 24시간 진료안내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집단 설사 환자 등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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