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오경훈)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지난 17일 표선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찾아오는 체험영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지역 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실용외국어 구사능력을 배양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원어민교사의 문화 소개 ▲스피드 카드 게임 (Speed Card Game) ▲오자미 놀이를 이용한 단어게임(Spelling Beans) 등 체험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원어민과의 접촉기회를 최대한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학습관 관계자는 올해 관내 7개 초‧중‧고교에서 창의적인 체험활동 영어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인성개발 및 실용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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