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생산 및 수급실태 점검에 나섰다. ©Newsjeju
▲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생산 및 수급실태 점검에 나섰다. ©Newsjeju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18일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생산 및 수급실태 점검에 나섰다.

양윤경 시장은 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되는 수산물 경매현황과 주요 수산물의 위판가격 등을 점검하고 수협 및 유통업체 관계자에게 추석절 제수용품 등 수산물 가격안정과 수급에 차질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어선어업인과 가공업체, 수협 관계자 등과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여러 가지 현안사항들을 청취하고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특히, 어려운 조업환경에서 생업에 나서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안전과 영세어선어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수협 관내에는 약 70여척의 근해어선이 중국EEZ와 근해에서 갈치연승조업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어황 호조로 위판량은 증가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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