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18일에는 강동우 교육장이 홍익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제주시교육지원청 6개 부서에서도 소속 직원이 자율적으로 위문금을 모금해 지정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문금 모금에 대한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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