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제9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글’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1인 2작품 제출로 한정하고 있다. 내용은 50자 내외의 간결한 메시지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글귀 등으로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순수 창작글 외에 발췌(인용)글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www.lifelo.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심사에 공정성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며 참신성, 시의성, 공감성 위주로 이뤄진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www.lifelo.or.kr)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 1~2편은 제주학생문화원 외벽에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돼 게시된다.
임연숙 원장은 이번 제9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글’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제주학생문화원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워내는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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