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덕면 감산리 재활용 도움센터가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안덕면 감산리 재활용 도움센터가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관내 제2호 재활용도움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조훈배 도의원 및 자생단체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덕면 감산리 재활용 도움센터가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덕면에 따르면 안덕면 감산리 재활용 도움센터는 지난해 9월 건립된 화순지역 재활용 도움센터에 이어 안덕면에 제2호로 설치되는 재활용 도움센터로 감산리 안덕계곡 주차장에 건물면적 91.42㎡로 총사업비 228백만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감산리 재활용 도움센터는 재활용(가연성)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 공간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특히, 폐식용유 배출용기를 별도 만들어서 주민들이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결지킴이가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4교대로 상주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안내 등 지속적인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인숙 안덕면새마을부녀회장과 지역주민들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결의문을 낭독해 깨끗한 안덕면을 만들기 위한 각성 및 자정의 결의를 다졌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감산리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를 통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언제든지 배출할 수 있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감산리 뿐만 아니라 대평리, 창천리, 상창리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깨끗한 안덕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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