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요양병원 재능나눔활동 전개
제주시와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 한지연)은 지난 20일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주제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아라요양병원에서 어르신 및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참사랑문화봉사단 4개의 동아리팀(하모니카, 한국무용, 오카리나, 라인댄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연내용은 △하모니카연주(나뭇잎배, 할아버지 시계, 섬집아기, 고향생각) △한국무용(산도깨비, 청춘가무, 부채춤) △오카리나(꼬부랑 할머니, 아리랑메들리, 감수광, 울고 넘는 박달재) △라인댄스(사랑안해, 소양강처녀, 십오야)이다.
참사랑문화봉사단은 2002년 8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재 6개팀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월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에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사회 활동으로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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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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