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한 3차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Newsjeju
▲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한 3차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Newsjeju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네트워크(3차)를 진행했다.

이번 네트워크에선 한국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편지쓰기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타국 생활의 애로사항과 이민자들 간의 정보도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윤두호 센터장은 타국에서 생활하는 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심리적 외로움을 달래주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적응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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