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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은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께 제주시 우도에서 차량에 오른쪽 허벅지가 끼어 골절상을 당한 심모씨(56, 여, 광주)를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Newsjeju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께 제주시 우도에서 차량에 오른쪽 허벅지가 끼어 골절상을 당한 심모씨(56, 여, 광주)를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관광객인 심씨는 본인 차량으로 홀로 입도해 우도 전휼동 해안도로에서 경치를 구경하다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 문을 열고 정차시키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다행히도 심씨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잘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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