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아리 활동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운영

▲ 구좌읍문화센터 전경. ©Newsjeju
▲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전경. ©Newsjeju

구좌읍(읍장 부준배)에선 28일 오전 10시에 구좌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엔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부공남 교육의원, 관내 기관장과 각 자생단체장 및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구좌읍은 28일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개소식엔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Newsjeju
▲ 구좌읍은 28일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개소식엔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Newsjeju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는 2017년 7월 착공돼 총예산 38억 8000만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면적 587㎡, 연면적 2021㎡ 규모로 올해 8월에 준공됐다.

센터 1층에는 다목적대강당 및 식당, 2층은 강의실, 소강의실, 체험실, 문화창작실, 문화카페, 3층은 여성농업인교육장, 키즈  카페, 노래연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좌읍은 "앞으로 센터를 문화예술 동아리의 연습 및 활동 공간으로 사용하며,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쉼터이자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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