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선희) 부준영 학생이 지난 9월 21일 NH투자증권에 최종 합격했다.
부준영 학생은 상업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에 합격한 후 필기시험(인적성,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진면접, 2차 임원면접의 과정을 거쳐 NH투자증권에 당당히 합격했다.
부준영 학생은 제주여상에 입학해 금융아카데미반, NCS채용대비반 등 취업을 위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은행텔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전산회계 1급, 워드프로세서, 유통관리사 3급, SMAT, 원산지 실무사, HSK 4급, GTQ 2급, 기업회계 3급 등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해 3학년 전체 학생 중 1인에게 부여되는 ‘자격의 달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학교에서 추진한 취업캠프, 스피치캠프, 무역트레이드스쿨, NCS기반 취업역량강화 캠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면접 스킬을 향상시키는 등 취업을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노력해 왔으며, 모범학생표창, 교내 상업정보기능올림피아드(회계원리부문) 금상, 교내 상 중에 으뜸인 국향상(성취부문)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키워 NH투자증권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 7월 한국은행, 삼성화재 합격에 이어 부준영 학생의 NH투자증권 합격은 3학년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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