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일 급수불량지역 해소를 위해 배수관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33억 원 20.0km를 정비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총 28억 원을 집행해 연북로 배수관 시설공사 외 34건에 대해 총연장 17.8km를 정비 추진했다.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도남우체국 남측 일원 노후관 교체공사 외 2건(총연장 2.4km)에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노후관 교체 및 배급수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선 연차적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배급수관 확장·정비로 유수율 향상과 급수불량지역 해소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급수불편 민원 신속처리와 누수 발생시 즉각 대응으로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