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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남서쪽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ewsjeju

제주 추자도 남서쪽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 따르면 8일 새벽 1시 52분경 추자도 남서쪽 약 88km 해상에서 A호(24톤, 영광선적, 유자망, 승선원 12명)와 B호(89톤, 여수선적, 안강망, 승선원 13명)가 서로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 기관실의 침수는 거의 없으나 선원 침실에서 소량의 침수가 발생했다. 해경은 B호가 A호를 예인해 이날 오전 8시 한림항에 입항했으며, 승선원 모두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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