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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개최된다.

당초 이번 리더십포럼은 7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15일로 일정이 연기돘다.

이번 포럼은 '제주가 커지는 꿈 : 글로벌 제주를 향한 세계제주인대회'를 주제로 열리며, 해외 및 국내 제주출신 상공인 100여 명과 제주도 내 기관단체 및 상공인 250여 명, 해외바이어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에 열리는 포럼 개회식 기조강연은 성경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나선다. 16일 오후 3시부터는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내용을 담은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세계 제주인 네트워크 활성화 토론회'에선 현천욱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이사장(前 제주국제협의회 회장)과 워터스 데이빗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법무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제주출신 대표 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2019 세계제주인대회에 대한 진솔하고 심도 깊은 의견과 제안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수출 상품 전시회인 글로벌 마켓과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의 바이어 10여 명을 초청해 해외 바이어 미팅 및 수출 설명회 장이 열리기도 한다.

부대행사로는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며, 기업사랑 상공인 골프대회와 제주문화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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