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m 도로단절 구간 도로폭 10m로 개설

▲ 동홍주공4단지 앞.-위치도- ©Newsjeju
▲ 동홍주공4단지 앞.-위치도-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동홍주공4단지 앞 미개통 도시계획 구간(130m)에 대해 사업비 25억 원(공사비 5, 보상비 20)을 투입해 도로폭 10m로 개설하는 사업을 마무리하고 10월 개통했다.

동홍 소로1-8호선은 수년전부터 지역 주민들로부터 도로개설 요구에 의해 2012년부터 보상을 시작으로 2018년 2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금번 10월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공 4단지와 주공3단지, 정방폭포 등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주공4단지 주변의 소방도로를 확보하므로써 긴급차량의 진입 및 인근 시민들의 교통 불편사항 해소와 농산물의 물류 및 소득증대에 직‧간접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준공. ©Newsjeju
▲ 준공. ©Newsjeju

시는 금번 준공된 소로1-8호선과 연계된 주공3단지 앞 소로1-9호선에 대해서도 소방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44개 노선 32.26km에 대해 281억원을 투입해 지역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환경 개선에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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