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중앙도서관 내진보강 공사를 오는 14일 완료해 15일부터 정상적인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jeju
▲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중앙도서관 내진보강 공사를 오는 14일 완료해 15일부터 정상적인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중앙도서관 내진보강 공사를 오는 14일 완료해 15일부터 정상적인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4년에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그동안 장서 총 110,000권을 확보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및 시민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지식 향상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왔으나, 내진 시설이 돼있지 않아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취약했으며 이번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지진과 같은 재난에도 안전한 도서관이 됐다. 

아울러 화장실 보수, 장애인출입로 재정비, 실내도색 공사도 같은 기간에 추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중앙도서관은 기말고사, 수능시험 등 각종 시험에 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사 기간을 14일 단축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고자 했고,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내진보강 공사 및 화장실 보수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있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이 됨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