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평화통일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12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2018전도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교사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통일교육위원제주협의회(회장 강근형 제주대 교수)와 공동주최로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후원을 받아 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교육 관련 특강과 학교 현장의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뤄진다.

특별 강연은 전재성 교수(서울대학교)의 ‘북핵 문제의 해결 전망과 한국의 대북 전략, 외교과제’와 최은이 장학사(전라북도교육청)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교육’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어 강연 후에는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라는 주제로 장영화 교감(구좌중앙초), 박미정 교사(애월중), 김현철(남주고) 교사의 발제로 초‧중‧고 학교별로 분임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일교육연찬회가 최근 남북한 관계를 반영한 학교평화통일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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