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9일 제주한수풀관악단 정기연주회에 재학생 25명이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Newsjeju
▲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9일 제주한수풀관악단 정기연주회에 재학생 25명이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Newsjeju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9일 저녁 7시 제주문예회관에서 제12회 제주한수풀관악단 정기연주회에 재학생 25명이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신명∙문화 축제’ 제주한수풀관악단은 한림공고 교악대 출신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제주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함께 ‘한공인이여 영원하라’를 연주하면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으며, 동문 선배들과 함께 연주 공연을 하면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한편, 재학생들은 Concerto D’amore, Classics classics classics 등을 연주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음악으로 형상화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이 동문과 함께 제주한수풀관악단 정기연주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선후배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학교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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