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과 제주특별자치도(해녀문화유산과)는 2018년 해녀문화 관련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그 일환으로 '해녀문화 우수콘텐츠 운영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18 해녀문화 우수콘텐츠 운영지원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1~2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고 있다.

더 많은 생활문화동호회의 해녀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3차 공모를 실시했으나, 선정되지 않아 4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차 공모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 도민으로 구성된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및 퍼블릭 프로그램에 대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700만 원이며 지원금 범위는 최대 500만 원이다.

지원신청은 이메일(gohaume@jfac.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문의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무형문화유산팀 064-800-9144으로 하면 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사업 담당자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넓히고 지역문화 정체성이 짙은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제주 해녀문화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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